-GM, 신차 공개 연기 정책에 따라
GMC가 코로나19 영향으로 험머 전기 트럭의 공개를 늦췄다.
3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GMC는 당초 오는 5월20일(미국 시각)에 험머 EV를 공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미국 내 코
로나19가 창궐하면서 개발, 생산 차질 우려가 발생해 공개 일정이 미뤄졌다. GM은 코로나가 사업의 모든 영역에 영향
을 미치는 만큼, 신차 공개 방식과 시점에 대한 여러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 험머는 지난 2010년 H3 단종을 계기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최근 GM이 전기차 프로젝트를 밝히면서 부
활이 가시화됐다. 새 차는 험머 특유의 박스형 차체를 기반으로 첨단 이미지를 강조한다. 4인승 차체에 편의·안전품목
은 GM의 인포테인먼트를 활용해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연결, 와이파이 핫스팟, 온스타 텔레매틱스 등을 담
는다.
동력성능은 최고 1,000마력을 확보해 0→100㎞/h 가속 3초를 목표로 한다. 배터리는 GM과 LG화학이 공동 개발한 고
밀도 배터리를 장착한다. 가격은 7만 달러(한화 약 8,360만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한편, 코로나 19는 미국의 전통적인 완성차뿐만 아니라 전기차 출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링컨, 리비안
등의 자동차 제조사는 전기차 개발을 연기하거나 취소했다. 미국 내 확진자는 104만명, 사망자는 6만 여명(4월29일 기
준)에 이른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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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머 타고 콜벳, 포르쉐 똥침 놓고 내장 꺼내 먹을 기세네...ㅋㅋㅋ
G바겐 사느니 험머가 낫겠네요.
제가 G바겐을 살 능력은 안되나... 그렇다구요~
어디까지나 제 취향이라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요
ㅋㅋㅋ
그나저나 온라인에 돌아다니는 험머EV의 차량 디자인은... 특별함이 없어보이네요
그냥 타 픽업트럭 혹은 대형SUV정도인듯...
험머만의 아이덴티티가 많이 없어져 보입니다.
실제로 나와봐야 알겠지만....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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