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2019년 지프 랭글러의 테스트 영상과 함께 결과를 공개했다.
랭글러는 스몰 오버랩 전방 충돌 실험에서 옆으로 넘어졌다. 신형 JL 랭글러가 IIHS 테스트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L 랭글러는 이전 유로NCAP시험에서 별 5개중 1개로 가장 낮은 등급을 받았다. NHTSA 시험에서는 별 5개중 4개를 받았다.
충돌 시 차량이 옆으로 넘어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탑승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굴러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고, 지붕을 탈착할 수 있는 랭글러의 경우 차량 밖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차량이 전도한 부분 외에는 IIHS의 결과는 대부분 긍정적이었다. IIHS는 "운전자 공간이 잘 유지되었고, 인체모형의 움직임도 잘 통제되었다"며 스몰오버랩 테스트 결과에 '보통(Marginal)' 등급을 주었다. IIHS는 우수(good), 양호(acceptable), 보통(Marginal), 불량(poor)의 네가지 등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IIHS에 따르면 FCA가 제출한 테스트 결과에서는 랭글러가 전도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FCA는 IIHS의 첫 테스트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고, IIHS는 FCA의 승인을 받은 다른 방법을 사용해 2차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러나 2차 테스트에서도 차량이 넘어졌다고 한다.
스몰 오버랩 테스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테스트에서 가장 좋은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할로겐 및 헤드램프에 대해 '불량'을 줬고 옵션으로 적용 가능한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은 시속 20km과 40km상황에서 사고를 회피해 '최우수(Superior)'를 받았다.
강한 충격시 차체가 충격을 흡수해야 하는데 프레임 특성상 너무 강해서 그냥 튕겨져 나가서 전복 돼네
1번도 아니고 2번을 해도 똑같이 튕겨져 나간거 보니 프레임이 튼튼하다고 안정성이 뛰어난게아님
유럽 유로앤캡에서 별다섯중 1개를 받은 이유가 있네
강한 충격시 차체가 충격을 흡수해야 하는데 프레임 특성상 너무 강해서 그냥 튕겨져 나가서 전복 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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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유로앤캡에서 별다섯중 1개를 받은 이유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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