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기간동안 경기가 취소되었던 나스카가 드디어 다시 열릴 예정이다. 그런데 한 남성이 나스카 경기가 개최될 예정인 달링턴 레이스웨이를 폭파하겟다고 협박했다가 체포되었다.
46세의 마이클 도노반 에이빈(Michael Donovan Avin)은 달링턴 카운티 보안관실의 조사에 따라 테러 행위를 위해 대량살상무기를 소지, 위협 또는 사용하려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영장에는 그가 4월 27일 달링턴 레이스웨이에 "폭발 가능성이 있는 장치와 그것이 어떤 결과를 낼지에 대해 설명" 한 전화 메시지를 남겼다고 한다.
수사관들은 또한 그가 달링턴 카운티의 다른 지역에서 쓴 편지에서 그가 125톤의 폭탄을 만들 수 있는 물질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중지되었다 재개되는 나스카 레이스는 5월 17일 달링턴 레이스웨이에서 관중 없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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