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Bayerische Motoren Werke"의 약자인 것은 확실하지만 의외로 이 짧은 단어를 발음하는 방법은 정확히 정착되어 있지 않다. 사람마다, 지역마다 제각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비엠더블유' 라고 영어 발음으로 부르는 사람이 많지만, 독일 발음으로 '베엠베'라고 해야한다는 사람도 있고, 그밖에도 발음하기 쉽게 '비엠따브류', '비엠더블', '비엠'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외국에서도 이런 논란(?)이 많은 것 같다. BMW에서 공식 발음법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에서 독일어로 'BMW'의 발음은 'Bee-Ehm-Wie'로 발음한다. 독일어에서 W는 영어 V와 유사한 발음이라 한다. '베엠베' 라기보다는 '비엠뷔' 에 가까운 느낌이다.
아래 주소에서 BMW 를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터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네덜란드어로 발음한 영상을 볼 수 있다.
https://www.bmw.com/en/automotive-life/bmw-pronunciati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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