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 수수료를 차종에 따라 15∼25%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형 번호판은 현재의 1만3천원에서 1만6천원으로 3천원(23.1%) 상향 조정된다.
또 중형 페인트식은 1만2천원에서 1만4천원으로 2천원(16.7%), 소형은 4천원에서 5천원으로 1천원(25.0%) 각각 오른다.
중형 필름식과 전기차 번호판 발급 수수료는 2만6천원에서 3만원으로 4천원(15.4%) 인상된다.
의정부시는 번호판 원가 등을 고려해 최소한의 범위에서 수수료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의정부시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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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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