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토레스 양산 기념행사 개최
(서울=연합뉴스) 쌍용자동차가 토레스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30일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양산 1호차 기념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양산 1호차 기념행사에서 기념 촬영하는 정용원 쌍용자동차 관리인(왼쪽)과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2022.6.30 [쌍용자동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쌍용차는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토레스'의 출시를 앞두고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양산 1호차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평택공장 조립 1라인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과 선목래 노조위원장, 박장호 생산본부장 등이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결의했다.
정 관리인은 격려사에서 "토레스는 쌍용차 경영 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오늘 양산 개시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임직원 및 노사 공동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선 노조위원장은 "쌍용차 노사는 13년간의 무쟁의, 무분규를 이어가고 있다"며 "임금 삭감과 무급 휴직 등 자구 노력을 통해 회사 정상화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쌍용차는 7월 초 토레스를 공식 출시한다.
이달 27일 기준 사전계약 대수는 2만5천대를 넘어섰다. 쌍용차는 생산 물량 확대를 위해 7월 11일부터 1교대 체제에서 2교대 체제로 전환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만의 고유한 '헤리티지'에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감성을 추가해 진정한 SUV의 귀환을 바라는 고객의 열망을 담았다"고 말했다.
토레스에는 첨단차량 제어기술 '딥 컨트롤'과 운전석 무릎 에어백, 다중충돌 방지시스템 등 첨단 안전 사양이 적용됐다.
pc@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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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자체를 많이 끌어올려야지.
평택공장 풀 생산량이 연간 24만대라던데...우선 급한대로 12만대라도 뽑아내자.
생산성 자체를 많이 끌어올려야지.
평택공장 풀 생산량이 연간 24만대라던데...우선 급한대로 12만대라도 뽑아내자.
하는짓들 보면 진짜 미친거같음
100% 확신한다.
서비스 좃같음. 현기차 넘어와서 보니 쌍차 판매량이 왜 저따구인지 알게됨
현기차 입장에서 내수 몇만대 줄어도 별 타격없어
해외에서 한국보다 몇배는 더 팔리는구만 ㅋㅋㅋ
토레스 신차라 몇달 잘팔려봐야 나중에 어짜피 또 똑같은 꼴나지
수출을 못하고 내수에 의존해 경영악화 오는거 ㅋㅋㅋ
작년 쌍용 2만대 수출했더라 ㅋㅋㅋ
쌍요이 망하는건 수출길이 없어서 내수에 의존하니 망하는거야
문제는 서비스!
난 아직도 고객에게 욕하는 구로사업소 영상이 자꾸 생각난다. 트라우마가 컷던것 같다.
노조가 먼저 미쳐서 경영진이 미치고 회사도 말아먹은건가
ㅋㅋㅋㅋ
게다가 지금도 한명도 못나간고 우기는게 저놈들임
저것도 출고후 10년간 소비자가 만들어 타는 차가 아니길 바란다. 내가 그랬다. 그리고 쌍용차 사는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써비스센터 기사도 같이 말을 하지 10년간 같이 만들어타는 차가 쌍용차라고. 센터 기사도 울고 나도 울고.
이거 쌍용차 탄 사람이면 다 알듯. 오래타고 싶어서 타는게 아니고 억울해서 타게끔 만드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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