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의식↑
교통사고 발생빈도↓…비용 절감
지난 21일 캐롯손해보험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가 교통안전 체계구축을 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지난 2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손잡고 교통안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협력으로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인식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발생률을 감소 시켜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캐롯은 차량의 주행거리와 위치 파악, 운행 패턴 수집, SOS 버튼만 누르면 사고 출동하는 기능들을 가진 IoT 기기 ‘캐롯플러그’의 상용화했다. 이를 통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안전운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했으며, 공공기관이 지향하는 ‘데이터 기반의 안전운전 시스템 구축’에 최적화했다.
캐롯 관계자는 “교통 공공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안전운전 캠페인 활동에 앞장설 것” 이라며 “IT기술력 고도화 및 안전운전 프로그램 개발로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캐롯은 지난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서울특별시, 서울경찰청과 함께 서울시 화물차 안전운전 캠페인 ‘오늘도 굿 드라이버 프로젝트’ 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당시 한달간 진행된 프로젝트에 1700여명의 화물차운전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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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기자 lts9568@gmail.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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