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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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올해 전기차 충전기 80기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충전기는 수요가 많은 공공시설, 공영 주차장, 주요 관광지 등에 주로 배치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145기인 공용 충전기가 225대로 늘게 된다.
이 사업은 환경부의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국비 10억원 등 총 20억원이 투입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이 획기적으로 줄 것"이라며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전기차 보급을 늘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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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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