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카부츠(Car Boots) 벼룩시장'이 26일 신세계 센텀시티 야외주차장에서 200대의 차량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아름다운 가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카부츠 벼룩시장은 자신의 자동차 트렁크에 판매대를 설치해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의 일종이다.
참가자는 수익의 30% 이상을 자율기부하고 주최측은 기부금을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조정호 기자 ccho@yna.co.kr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