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타이어 기압에 따라 연비가 달라진다?
드라이브의 계절인 가을이 찾아왔다. 차량 운행이 잦아지는 이 시점에 적정 타이어 기압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연비에 큰 도움이 된다.
에너지 관리 공단에서는 작년 10월 한국제품 안전학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에 운행중인 차량 44.2%의
타이어가 저공기압 상태인 채로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사람들이 타이어 공기압은 한번 채워 놓으면 거의 변하지 않는 다는 잘못된 상식에서 온 것인데,
타이어 공기압은 정상사용 조건에서 매월 1psi 정도가 누설되어, 3개월이 지나면 적정타이어 공기압의
10%가 감소하게 되므로, 최소 월 1회의 공기압 점검과 주입이 필요하다.
적정 타이어공기압에 비해 공기압 10% 감소마다 자동차 연비는 1% 감소하며, 타이어 마모 수명은 5%
낮아져 경제적 손실이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이어 내부온도가 약 7℃씩 상승하여 타이어 파손 유발 등 사고 위험율도 높아진다.
자동차 전문 쇼핑몰 보배드림 관계자는 ‘일반적인 공기압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차량마다 적정
공기압이 따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차량의 매뉴얼을 보고 최적화된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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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보배드림]
보배드림 컨텐츠담당
글 - 최우성
<국내1위 자동차 커뮤니티 -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