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9월 30일 오전 7시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시 전역에서 대대적인 승용차요일제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부산시 및 각 자치구·군, 교통관련단체 주관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10월 1일 승용차요일제 시행을 앞두고
시민들의 참여분위기 조성 및 조기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내 주요교차로 등 전역에서 실시한다.
먼저, 부산시는 부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교통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100여명이 참여하여 연산로터리(부산은
행외 4개소) 및 지하철 연산동역 환승통로 주변에서 현수막, 어깨띠, 홍보리플릿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교통관련 단체에서는 시내 주요지역 10개소 정도를 선정하여 단체원 500여명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전개하
고, 16개 자치구·군에서는 주요 교차로와 지하철 환승역을 중심으로 자생단체, 시민 등 약 1,50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10월 1일부터 승용차요일제 시행함에 따라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10월 1일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10월 1일 이후에는 신청한 날(전자인증표 부착)부터 혜택을 받게 된다.
승용차요일제 참여차량은 자동차세 10%경감, 공영주차장 요금 50%경감, 교통유발부담금 30%경감, 주거지전용
주차 신청시 가점, 제휴카드 사용시 자동차세 3% 추가할인 및 대중교통요금 할인, 자동차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
이 제공된다.
자료제공 - 부산광역시청
출처 -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