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는 2003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CLS 클래스의 2세대를 파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SLS AMG를 연상시키는 전면 디자인과 클래식 쿠페의 아름다움을 계승한 측면, 71개의 LED로 장식된 리어
램프가 CLS의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신형 직분사 엔진이 장착돼
출력은 높아졌고, 연료 효율은 25% 이상 향상됐다. CLS350 블루이피션시는 V6 3.5ℓ가솔린 엔진(306마력)에
아이들링 스톱 기능을 조합, 환경성능을 높였다.
CLS350 CDI 블루이피션시는 V6 3.0ℓ 터보 디젤(265마력)이 올라갔다. 이밖에 2011년 3월 엔트리 모델로 CLS
250 CDI 블루이피션시가 추가된다. 직렬 4기통 2.2ℓ 터보 디젤(204마력)은 유럽 연비 기준 19.6km/ℓ, 이산화
탄소 배출량은 134g/km라는 높은 성능을 구현했다. 4월에는 최상위 등급인 CLS500 블루이피션시가 나온다.
차세대 V8 4.6ℓ 트윈터보(408마력)를 적용하고 공회전방지장치와 7G 트로닉 변속기를 통해 연비를 25% 향상
시켰다.
파리=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
개인적으로는 그냥 쭉 이어졌던 지금이 나은듯
맘에 안들면 어쩔 수 없는거죠 뭐 ;;
쫌 이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