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회사 시트로엥과 의류 브랜드 라코스테가 협력해 만든 컨셉트로 길이 3,400mm, 너비 1,800mm, 높이는
1,520mm다. 휠베이스가 2,300mm이나 돼 실내공간을 최대한 활용토록 설계했다.
스포츠 패션을 자동차에 접목했다는 점에서 도심에서 운동하러 갈 때 간편히 이용할 수 있는 차다. 마치 골프
장 카트를 연상케 할 만큼 각종 운동 기구를 쉽게 실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패션에 적용되는 다양한 컬러와
재질도 활용할 수 있도록 다듬었다.
엔진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으며, 어디까지나 새로운 디자인의 가능성만 검토 중이다.
파리=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