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4일 제주 블랙스톤 컨트리클럽에서 '제10회 렉서스 고객 초청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고객 참가비 3,000만 원 전액을 국립암센터에 '렉서스 암 연구 기금'으로 기부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렉서스의 고객 초청 자선 골프대회는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을 목표로 한 한
국토요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로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해왔다. 한국토요타는 2001년 제1회
렉서스 자선 골프 대회 이래 10년 동안 골프 대회의 고객 참가비를 매년 국립암센터 렉서스 암연구 기금에 전액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 기금 누계는 3억5,000만원이 넘는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2008년부터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렉서스 자선 바자회'를 실시해 오고 있다. 고객들의
물품을 직접 기증받아 바자회를 실시한 뒤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로, 올해는 수익금 1,230여만 원을 모아 소아
암 어린이 돕기에 쓸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