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혁창 기자 = 미쓰비시모터스는 오는 20∼21일 전남 영암F1서킷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주대회 '2010 CJ티빙닷컴 슈퍼레이스'에 '랜서 에볼루션'을 페이스카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페
이스카는 자동차경주 시작 전 경주차 앞에서 코스를 도는 선도차를 말한다.
미쓰비시모터스 관계자는 "코너에서의 컨트롤 성능이 뛰어난 랜서 에볼루션은 F1서킷에서 국내 경주차
들을 선도할 페이스카로서 최적의 차량"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파리-다카르 랠리 최다 우승을 기록한 정통 오프로더 '파제로'를 선수들의 안전을 책임질 세이프
티카로 제공할 계획이다.
랜서 에볼루션 구매 고객 중 10명을 영암F1서킷으로 초청, F1서킷을 직접 주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권혁창 기자 faith@yna.co.kr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