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서울 강남 JJ 모터스 소속 이숙진 대리를 '올해의 세일즈 컨설턴트'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국내 닛산 세일즈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 닛산 고객 응대 컨테스트'는 지난
10월부터 약 2개월간 전국 6개 전시장, 총 100여 명의 세일즈 컨설턴트 전원이 예선에 참가했다.
평가는 현장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준비 과정부터 응대과정, 사후관리까지 총 3단계 6개 항목들을 객관적으로
심사해 최고점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을 차지한 이숙진 대리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이해하며 관리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을 위한 차를 직접 구매한다는 마음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세일즈 컨설턴트의 전문성을 키워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밖에 한미 오토모티브 인천 전시장 나길준 주임, 한미 오토모티브 서초 전시장 조성원 팀장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출처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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