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23일 오전 5시41분께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장역 사거리에서 성남 방향으로
직진하던 3317번 시내버스와 가락시장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461번 버스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461번 버스 운전기사 고모(45)씨 등 두 차량에 타고 있던 8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두 버스 중 한 대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버스에 설치된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를 조사하고 있다.
김계연 기자 tele@yna.co.kr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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