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美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등 해외 유명 자동차 전문기관 및 언론 등에서 잇달아 우수한 품질력을 인정받으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22일(미국시각) IIH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캐딜락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CTS와 SRX는 각각 대형차 및 중형
SUV 부문에서 ‘올해 가장 안전한 차(2011 Top Safety Pick)’로 선정됐다. IIHS의 테스트는 전방, 측면 충돌 테스트와
루프 강도 테스트, 그리고 저속 후방 추돌시 좌석과 헤드레스트가 탑승자의 목 부상이나 상해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여, 그 결과를 우수(good), 양호(acceptable), 보통(marginal), 불량(poor) 등 4가지 등급의 성적으
로 분류한다. 캐딜락 CTS와 SRX는 네 가지 영역의 모든 충돌 안전도 테스트에서 우수(good) 등급을 받아 차량의 뛰
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
한편, 캐딜락 CTS 라인업은 세계 유수의 자동차 월간지인 카앤드라이버로부터 4년 연속 ‘10대 베스트카(2011 10Best
Cars)’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캐딜락 CTS 라인업 중 올해 10대 베스트카에 선정된 모델은 지난 7월 국내에 출시
된 556마력의 슈퍼세단 CTS-V를 비롯, 국내에는 미 출시된 CTS-V 쿠페와 CTS-V 왜건 등 3종이다. 카앤드라이버는
2011년 1월호에서 CTS-V를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지금까지의 CTS 시리즈는 잊어라. 환각을 일으키는 듯한 파워에 피가 한쪽으로 쏠리는 듯한 중력의 힘… 페라리 599
에 견주는 제로백 기록의 스피드를 가진 캐딜락의 환상적인 이중성에 ‘예스’라 말하게 된다. CTS-V는 하드코어의 고성
능 모델이자 완전함, 정교함 등 캐딜락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는 캐딜락 차량이기도 하다.”
카앤드라이버의 이번 10대 베스트카는 2011년 1월 기준으로 판매되는 신차들을 대상으로 ▲ 가격 대비 성능, ▲운전자의
만족도, ▲ 목적에 얼마나 충실한가 등을 심사하여 선정되었다.
자료제공 - G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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