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향후 주력으로 생산할 차세대 친환경차에 'i'를 붙인 i시리즈로 차명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28일 BMW의 팬 사이트인 'BMW 블로그'에 따르면 컨셉트카 '비전 이피션트 다이내믹스'의 시판형 모델인
신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차명을 'i8'로 확정하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 블로그는 BMW가 최근 'i'를 상표 등록하고 있는 점을 근거로 제시하면서, 향후 전기차나 플로그인 하이
브리드 등 차세대 친환경차의 시리즈명이 'i'로 붙여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특히 비전 이피션트 다이내믹스는 1990년에 출시됐던 BMW의 플래그쉽 스포츠세단인 '8시리즈'의 전통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아 'i8'로 명명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와함께 2013년 출시예정인 신형 컴팩트 전기차 '메가시티' 차명은 "i시리즈의 엔트리카라는 의미를 담아
i1으로 명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봉균 기자 < ptech@dailycar.co.kr >
출처 - 데일리카
기존 시리즈 이름은 계속 이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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