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CC는 주행성능이 뛰어난 스포츠카나 쿠페를 타고 싶지만 넉넉한 뒷자리를 원하는 가족 때문에
세단을 사야 하는 아빠들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차다. 외관과 성능은 쿠페형 차량과 흡사하지만 문이
4개가 달려 있고 뒷자리도 비교적 넉넉해 일반 세단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 차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국내 시장에서 오랜 기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해 왔다. 유려한 외관과
탁월한 동력 성능 등을 두루 갖췄다는 게 이 차에 대한 중평이다.
하지만 실용성에선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2000㏄급의 큰 차임에도 불구,뒷좌석에 2명밖에 앉을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2011년형 CC 2.0 TDI(경유) 모델은 이 같은 소비자들의 불만을 어느 정도 해소한
모델이다. 뒷자리에 세 명이 앉을 수 있도록 설계,실용성 부분을 개선했기 때문이다.
폭스바겐 CC는 순간 가속 능력이 뛰어난 차다. 최고출력은 170마력으로 평범하지만 최대 토크가
1750~2500rpm의 넓은 영역대에서 구현된다. 이 차의 최대 토크는 배기량 준대형급 휘발유차와 맞먹는
수준인 35.7㎏ · m다. 노면 상황과 주행상태에 따라 표준과 스포츠,컴포트 3단계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다른 미덕은 연비다. 2000㏄급 차임에도 불구하고 공인연비가 ℓ당 16.2㎞에 달한다. 공인연비와
실제연비의 차이도 적은 편이다.
첨단 기능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현재 주행 상태와 도로 상황,핸들 조작 등에 맞춰 서스펜션 상태가
자동으로 바뀌는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전 모델에 장착된 주차보조시스템,타이어에 펑크가 나도
저절로 복구되는 '모빌리티 타이어' 등이 눈에 띈다.
이 차는 스포츠 쿠페 성격을 띠고 있다. 이 때문에 차량의 높이가 1422㎜로 2000㏄급 치고는 낮은 편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출처 - 한국경제
2천만원대가 아니죠;;;
뭐 북미쪽가격보다는 비싼편이기는하지만..
이 차가 bmw520D와 비교하여 단점은 연비와 차 크기인데 나머지는 다 이차가 장점인데 차 가격은 1천만원이나 싸죠.
미국에서 최종소비자가가 3천6만원이면 한국에서 5천만원 하는 거 정상적입니다.
이차 미국서 3만불 하는차에요 제네도 3만불인데 울나라서 2천만원에 안팔죠
미국형이 아무리 옵션이 많이 빠진다 하더라도, 중형차 모델이 저 정도 가격이면,
거의 다른 급이나, 더 저렴한 녀석들로 빠질거 같은데요.
독일에서도 그냥 서민 브랜드 던데, 꼴에 외제차 프리미엄 붙이네요
독일 CC 2.0 국내사양적용모델가격 44,500유로 5190만원
일본 cc 2.0 TSI 가격 500만엔
알고 까세요! 그리고 미국은 모든차가 싼나라고 3만7천불에 가변식서스, 레인어시스트 빠진가격이에요
가격대가 좀 어중간해서....
1000만원쯤 더 저렴하다면 좋을텐데.....ㅎㅎ
차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리플 달기는...이 차 디자인 상도 받고 유명하거든?
멍청한 것들 때문에 리플 달고 있는 것도 부질없지...ㅉㅉㅉ
그만큼 디자인이 이쁘게 나와줬죠. 근데 정말 뒷테일 램프는 에러..
살려고 맘만먹다가 뒷테일 램프가 보면볼수록 특유의 오래된 미국차 뉘앙스가
풍겨서.. 그냥 넘어간 차인데.. 앞모습은 정말 이쁘죠.
"좀 더 보태서 뭐 사지" <== 이 맨트가 병맛이라 그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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