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후속모델인 '아벤타도르'의 스파이샷(미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번 스파이샷은 전 각도에서 촬영돼 전체 디자인을 잘 파악할 수 있다. 단 차체 전체에 위장막을 붙여 어느 정도
의 신비감은 살렸다.
16일 오토블로그와 해외 자동차 사이트들에 따르면 아벤타도르(모델명 LP700-4)는 내달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외관은 날카롭게 튀어나온 전면부 흡입구가 람보르기니 레벤톤과 닮았다는 평가다.
성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최고출력 704마력의 12기통엔진은 시속 350Km가 넘는 엄청난 속도를 자랑한다. 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제로백)도 2.9초에 불과하다.
엔진은 아우디 대신 람보르기니가 순수 개발한 독자엔진을 썼으며 ISR 7단 싱글 클러치 미션이 들어간다.
이전 모델인 무르시엘라고와 비교하면 최고속도는 시속 20Km 이상 높아졌고 제로백도 0.5초 단축됐다.
특히 아반타도르는 차체를 카본파이버로 제작, 무게를 기존 차량보다 230kg 이상 줄여 성능을 높였다는 평가다.
공식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최소 4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아벤타도르란 모델명은 이전
차량인 레벤톤과 무르시엘라고와 같이 투우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보형 기자
출처 - 머니투데이
휠까지했어.... 굳이 -_-
아벤타도르 아주 디자인 죽여줄거같네요
그 외에도 벤틀리의 아르나지(단종됬지만^^;)새로 출시된 멀센느 등
폭스바겐AG에 후륜기반 메커니즘이 없지는 않습니다.
다만 폭스바겐의 특성상 강력한 전륜+4륜 스멜이 강하다보니
후륜계통에선 타 경쟁사(BMW,벤츠)들과 비교하기엔
좀 빠워가 약한 편입니다.
특히 기함급 모델(A8,페이튼)에서 모두 전륜기반 4륜을 활용함으로
후륜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지 후륜이 없는것은아닙니다^^
12기통 새 엔진..시저도어, 각기어단에..독립로드가 달린..ISR변속기..음... 성능으로나..감성으로나...향후..몇년간은..대적할 놈이 없겠군...
포르쉐랑 람보르기니는 뭐 스파이 따로 둘 필요가 있나?ㅋㅋ
( 주문가이드 유출본 말고 정식 색상옵션 칩 나왔습니다.)
카운타크, 무르시엘라고, 가야르도, 레베톤, 이번엔 아벤타도르? 휴~
저 위장막 잘 보면 막 착시현상 일어나서 어지러움...
근데.. 레벤톤이랑 많이 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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