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쌍용자동차가 야심차게 내놓은 컨셉트카들을
미리 만나본다.
▲KEV2
쌍용차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적극 추진중인 친환경 그린카 개발정책의 결과물. 2010년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인 EV 1호차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모델이다. 쌍용차는 또한 서울모터쇼에서 KEV 2의
전기차 기술을 접목시킨 '코란도 C EV'’ 차 시승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전기차량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쌍용차는 순수 EV뿐만 아니라 고가인 배터리 용량 등을 최적화하면서도 1회 충전 항속거리를 증대할 수 있도록
E2V(EREV)를 개발중으로, 올해 안에 시험차 제작 및 성능 평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W 서미트(W SUMMIT)
쌍용차의 플래그십 모델 체어맨 W 리무진은 쌍용차의 브랜드 아이데티티 슬로건인 'Robust, Specialty,
Premium'의 가치가 가장 잘 표현된 제품으로서 그 자체만으로도 최고의 가치를 지닌 대한민국 대표 차종이다.
2011년 서울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발표회는 W 서미트는 체어맨 W 리무진을 베이스로 더욱 특별한 탑승자를
위한 새로운 자동차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공간미학 구현을 위해 기획되었다. VVIP에게 움직이는 개인 집무실과
함께 최고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컨셉트다.
▲SUT1
2011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SUT1은 세계 최고 픽업 트럭을 목표로 개발중인 액티언스포츠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위한 컨셉트카다. SUT1은 2003년 무쏘스포츠, 2006년 액티언스포츠 출시 이후 SUT의 대를
이을 3세대 모델로 정통 픽업 스타일에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하고는 레저 활동 및 화물 운송, 도심 주행 등 다양한
목적에 사용 가능한 차다.
전체적으로 스마트하고 강인한 실루엣을 보여 주는 버드 윙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바와 범퍼 바, 그리고 헤드램프
디테일 형상에서 드러나고 있는 라이트 실루엣을 통하여 다시 비상하고자 하는 쌍용차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육각형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다리꼴의 범퍼에서의 느껴지는 지오메트리컬 라인과 더불어 강인함(robust)을
지향하는 쌍용차의 중요한 아이덴티티를 보여 주고 있다. 또한 SUT1 은 아웃도어에서 흥미로운 시간을 공유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에 의해 부응해 2㎡의 데크 공간과 롤 바, 인치 업 오프로드 타이어는 어떤 지형에서도 익스트림
스포츠 장비를 갖추고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최적의 디멘션을 통해 현대적인 패키지의 자동차와 트럭의
기본기능을 통합해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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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쌍용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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