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와 한국GM 등 완성차 5개사의 모임인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최근 총회를 열어 새 협회장에 권영수
상근부회장을 추대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협회장직은 현대차와 한국GM, 기아차 순서로 각사 대표이사급 인사가 2년씩 돌아가며 비상근으로 맡아 왔다.
관례에 따르면 올해는 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이 협회장을 맡을 차례지만 `외국인은 협회장을 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추대 작업이 두 달째 째 표류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공업협회는 비상근직이었던 협회장을 상근직으로 바꾸고 5개 완성차 업체의 대표 임원들은 국적에
관계없이 비상근 부회장단으로 참여키로 했다.
자동차공업협회 관계자는 "빠른 의사결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협회를 운영하기 위해
협회장을 상근 회장직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신임 권 회장은 국무총리국무조정실 산업심의관과 지식경제부 지역경제정책관,기술표준원 표준기술기반국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해 자동차공업협회 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
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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