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다음달 1일 개막하는 서울 모터쇼에서 '크라이슬러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차세대 모델 등 8개 차종을 출품한다고 28일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정통 대형 세단 올-뉴 300C와 중형 세단 크라이슬러 200, 미니밴 뉴 그랜드 보이저를 아시아에
서는 처음 공개한다. 또 올해 70주년을 맞는 짚 브랜드의 아이콘, 그랜드 체로키, 컴패스, 랭글러의 신형 모델들도
출품한다.
올-뉴 300C와 200은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핸들링 성능,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단장해 새로운 미국 차의 가치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북미시장 최다 판매의 7인승 미니밴 신형 그랜드 보이저는 출력과 연비를 개선한 새
엔진을 얹었다.
한편, 크라이슬러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크라이슬러 그룹의 변화를 상징하는 새로운 엠블럼 '프로그레시브 윙'을
소개하며,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기업문화와 제품 라인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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