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재일교포들은 양국이 쌓아온 근대적이고 진보적인 가치관을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무지와 몰이해를 넘어서. 그러나, 그 한편으로 서로의 근대화의 걸음을 서로가 이해하고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다. 많은 일본인들은 한국이 힘으로 쟁취한 민주화에 대해 무지하거나 냉소주의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한편, 한국인들의 대부분은 종종 일본인들의 대부분이 평화주의를 지켜내려고 노력했던 것에 대해서는 무지하거나 몰이해한 것이다. 그러한 무지와 부족한 이해로 인해, 양국 국민은 감정적으로 되어 가고 있다. 재일교포는 그런 양국의 오류나 편견으로 인해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입장에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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