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몇 조각에 자신의 존엄함을 스스로 짓밟고, 세상을 속일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자신의 삶인 이력서를 거짓으로 써내는 사람이 이 나라의 영부인이 되는 것은 누구 책임인가!
자신이 존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국민을 상대로 온갖 사기극을 벌이고 썩어터진 기득권 세력의 앞잡이가 되어 자신의 존엄함을 스스로 더럽히는 비참한 짓을 하지 않을 것이다. 대국민 사기극을 벌여 주권자인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 받은 권력자들은 폭력조직과 같은 그들만의 소수 기득권 세력을 이루어 그들만의 이익을 주고받으며 그들만의 기득권을 지킨다. 이 소수 기득권 세력은 이 나라에서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는 온갖 부정부패의 근본이고, 주권자인 국민에 대한 도전 세력이다. 한 사람 한 사람 자신의 존엄함을 지킨다면 국민에 대한 도전세력을 물리치고 모두가 존엄한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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