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에서 한 표라도 더 얻어 엄청난 권력이라는 고기 덩어리를 통째로 차지하기 위해 영호남 지역 갈등에 더 위험한 세대 갈등을 부추기고, 여기에 성별 갈등이라는 신종 수법까지 내세워 국민을 갈등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 이 모든 갈등은 국민을 갈라치기 하여 한 표라도 더 얻어 권력을 차지하겠다는 정치꾼들의 야욕에 의해 벌어진 일이다. 이렇게 국민을 갈라치기 하여 권력을 차지한 뒤엔 먹이에 달려드는 들개들처럼 권력 다툼이 일어나는데 요즘엔 집권당 당대표와 대통령이 울고 투정부리며 서로 물어뜯는 새로운 짓거리로 국민을 짜증나게 하고 있다.
국민을 속여 권력을 차지한 권력자들은 폭력조직과 같은 그들만의 소수 기득권 세력을 이루어 차지한 권력을 두고 매일 같이 지저분한 그들만의 투쟁을 일삼으며 국민을 짜증나게 한다. 이 소수 기득권 세력은 이 나라에서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는 온갖 부정부패의 근본이고, 주권자인 국민에 대한 도전 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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