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의겸은 실력으로나 언변으로도 딸리니 이제는 허위사실를 유포하며 악수 연출을 하였다고 주장한 것인가? 김의겸 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카메라를 의식, 민주당 이재정 의원을 엘리베이터까지 집요하게 따라가 악수를 했다' 는 취지의 주장을 여러 방송에서 했다.
이 발언은 한동훈 장관이 이슈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그런 장면을 연출했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찾아낸 네티즌들은 "사실과 다른 이야기 같다" 는 반응을 보였다.
김의겸이 지난 13일 유튜브 '박시영TV'에 출연해 "한 장관은 민주당 의원과의 공방을 즐기고 있다" 며 "자기의 몸값을 띄우는 의도적인 일을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어제오늘 사이 들었던 이야기인데, 이야기했다고 혼나지는 않겠지만... 이 의원에게 들었다"고 했다.
김의겸은 "안양교도소 이전 문제가 있었다. 이재정 의원 지역구여서 행사장에 갔는데 한 장관이 왔다" 며 " 이의원은 윤호중 의원이 생각나 '만나서 웃으면 안 되겠구나'(싶어) 사진 찍히는 것을 일부러 피했다고 한다" 고 했다.
김의겸은 그러면서 "(이 의원이) 일부러 안 마주치고 멀찌감치 떨어져 있다가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엘리베이터 타고 가려 했는데 한 장관이 거기를 쫓아 오더래" 라고 거짓말을 하였다. 한 장관이 '폴더 인사'를 하면서 "뵙고 싶었습니다" 라고 말하며 악수하려고 손을 내밀자 이 의원은 거절할 수 없어 최소한의 격식을 갖춰 인사했다고 순 악한 거짓말을 했다.
민주당에선 거짓말을 못하면 국회의원을 못하는 것인지, 공천을 받지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레닌이 말한 '거짓말을 창조하지 못하는 자는 위대한 혁명가(공산주의자)가 될 수 없다'고 해서 그런 것인지 거짓말하는 데는 일가견이 있는 자들만이 민주당 국회의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거짓말대왕 문재인이 대통령도 하고, 현재 거짓말대왕 이재명이 대표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김의겸이 말한 것은 모두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가 당시 영상을 보고 17일 보도한 것을 보면 한동훈 장관이 엘리베이터까지 쫓아간 적도 없고 이재정 의원과 한동훈 장관이 인사를 하고 악수를 한 곳은 엘리베이터 앞이 아닌 엄무협약식이 진행되는 대회의실에서 한 것이다.
김의겸이 갑자기 악수를 할 때 카메라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했는데 이것도 거짓말이란 것이다. 악수할 때는 기념 촬영 중이었다. 이 의원은 한 장관 옆자리에 서 있었고, 한 장관은 박수를 치며 왼쪽에 인사한 후 이 의원 쪽을 바라보며 다시 한번 인사했다. 이 의원 역시 박수를 치며 인사하다가 두 사람의 눈이 마주쳤다. 그러자 한 장관은 이 의원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를 했고, 이 의원이 먼저 손을 내밀자 한 장관 역시 손을 맞잡았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인데 이것을 한동훈 장관이 이재정 의원을 쫓아가 '악수 연출'를 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김의겸은 국회의원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하기사 그 당 대표가 거짓말 대왕인데 의원들이야 뭘 다르기를 바라겠는가?
이에 대해 한동훈 장관은 법무부를 통해 유감을 표명했다. 진영 논리가 아닌 오직 시민과 국가의 이익만 보고 민주당 시장과 정치인들과 법무부가 함께 오래된 난제를 해결하기로 한 행사이고 서로 건설적이고 좋은 말씀을 나눈 자리였는데 참석도 하지 않은 김 의원이 사실과 전혀 다른 허위사실을 방송에 출연해 반복해 말씀하시니 유감이라고 밝혔다.
원래가 서울 안 가본 놈이 남대문에 문지방이 있다고 우기면 이긴다고 하더니만 그 짝이 아닌가? 김의겸은 참석도 하지 않고 이재정에게 무슨 얘기를 듣고 엉뚱한 말만 늘어 놓은 것인가? 이 행사의 영상이 증거로 남아 있는데, 이렇게 거짓말만 하는 자들이 국회의원 노릇을 하고 있으니 대한민국 정치는 국회의원이 망치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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