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온 영빈관 문제도도...
청와대 이전에 따른 문제인데...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을 대통령 관저로 내주면서...
외교 행사를 치를 곳이 마땅치 않다고 합니다...
뭐...
호텔에서 열고 있네... 그래서 행사를 줄였네...
뭐네..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그것보다도...
걱정 스러운 것은...
일 추진에 있어서의 계획입니다...
도대체 무슨 급한 일이 있길래...
이렇게 도미노처럼 발생하는 것에 대한 사전 준비 하나 없이...
그리도 급하게 옮긴 것일까요?
부실한 계획에 영빈관 878억원도 나오고...
줄줄이 도미노처럼 이사들 가기 바쁘고...
매우 많은 조직이 움직이는데도...
Master Plan 하나 없이 진행 되었다는 티를 너무나 팍팍 내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더더욱 걱정은...
그런 사람이...
그런 사람과 그의 조직이....
지금 국정 운영을 하고 있고...
그렇다면...
국정 운영에서도 Master Plan하나 없이 운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어디로 운전해야 하는 지 모르는 운전수에게...
운전대를 맞긴 기분입니다...
아무래도...
윤석렬이는 암기력은 좋을지 몰라도...
운전수로는 정말 빵점 같네요...
유비처럼...
본인이 자신 없으면...
주변에 좋은 사람이라도 불러 모아야 하는데..
본인도 운영이라는 것을 잘 못하면서...
운영이라는 것을 잘 모르는 인물들을 주변에 모아 놓는 바람에...
허공에 헛발질이나 하며...
우리 모두를 잘못된 산으로 끌고 가고 있는 것만 같아 불안합니다...
참...
5년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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