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정치생명은 사실상 끝났다.
좌파들이야 동의하지 않겠지만 구속이 기각된다고 하더라도 이재명의 정치적임기는
총선전까지다. 그 이유는 정치인으로서 다음 대선에 나서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각종 범죄혐의에 의한 검찰조사와 재판은 결국 이재명을 너덜너덜하게 만들것이다.
소수 팬덤만으로는 다음 대선을 기약하기는 요원하다.
그렇다면 좌파들에게 남아있는 이재명의 효용가치는 뭐가 있을까?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검찰의 부패 청산드라이브를 일거에 뒤집을 수 있는 묘수는 뭐가 있을까?
그렇다.
그건 바로 좌파들의 마지막 비기, 시체팔이가 있다.
이재명이 만약 죽을 수만 있다면 과거 노무현의 상황처럼 국민들 마음을 일제히 돌릴수 있게 된다.
검찰의 탄압때문에 이재명이 억울하게 죽었다고 민주당은 울부짖을 것이며
남은 모든 범죄혐의는 국민들의 측은지심으로 인해 모두 덮힐 것이다.
이재명 입장에서도 막다른 골목에 내몰리다보면 결국 자신의 정치적 명예나 남아있는 가족들의
재산이라도 지킬려고 자살을 선택할 수 있다.
좌파세계의 보이지 않은 손은 이제부터 이재명에게 압력을 가하기 시작할 것이다.
죽음만이 당신을 구원할거라고 유혹의 손을 내밀 것이다.
이재명이 위험하다.
그럼 좀 알려줘봐...
좌파라면 누구를 좌파라 하는 거야?
뭐...
이렇게 물으면 좌파의 뜻을 알려주는데...
어떤 사람이 좌파인지 구분을 묻는 거야...
나는 좌파야? 왜? 어떤 점이?
너는 우파야? 왜? 어떤 점이?
설마...
그런 구분도 못하면서...
이따위 개소리하는 건 아니지? ㅎㅎ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