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주의자 제1호’ 리영희를 때린 지난주 글을 보고 대구의 애국자 표병관이 간명적절한 코멘트를 보내 왔다. “모든 국민이 심각하게 읽어야 할 칼럼”. 대학 82학번인 표병관은 “나의 아버지는 남로당 간부였고, 나는 공산주의 영재교육을 받으며 자랐다”는 자기 고백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북한 김정은보다 대한민국 내 주사파 무리가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보수골통’이다.
리영희 비판은 이제 겨우 시작이다. 그를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지식인으로 선정했던 연세대학원신문(1999년 12월9일자) 이후의 악영향이 너무도 뿌리 깊기 때문이다. 실제로 거짓 우상 리영희에게 영혼을 빼앗긴 사람은 부지기수다. 조선일보 고정 필진인 한신대 교수 윤평중의 경우도 그를 “한 시대를 풍미한 사상의 은사”로 자기 책에서 찬양한 바 있다.
교수 강준만도 그랬고, 현직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등도 ‘리영희교(敎)의 신도’로 출발했다. 전직 대통령 노무현·문재인도 그에게 빠져 인생을 망치고 대한민국을 어지럽힌 케이스다. 내가 좌파 문화권력 3인방으로 분류하는 백낙청·조정래가 문학을 중심으로 한 문화 권력이라면, 리영희는 사회과학을 중심으로 한 지식 권력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게 그의 악영향일까?
한마디로 북한 짝사랑이다. “북한은 하나님이 없어도 행복할지 모른다”는 게 리영희가 실토한 최악의 망언이다. 종교의 자유가 없는 북한 체제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속내를 덜컥 드러낸 것이다. 그런 리영희가 1988년 당시 막 창간된 한겨레신문의 논설고문으로 일하며 그 신문의 병든 논조와 정체성을 만들었다는 것도 알고 보면 이 나라의 비극이다.
리영희가 심은 최악의 정신질환, 지금도 우릴 괴롭히는 정신병은 ‘종북DNA’ 혹은 ‘NL(민족해방)병(病)’이다. 어느 정도일까? 우선 6·25가 베트남전처럼 민족해방전쟁이었다는 논리를 앞세운 ‘좌빨 교수’ 강정구 훨씬 이전에 리영희는 “6·25는 민족의 독립 통일을 위한 노력이지 침략이 아니다”는 논리를 거침없이 개진했다.(문재인도 우리민족은 침략의 역사가 한번도 없다는 발언함)
훗날 회고에서 남한 사회를 “혼란의 극치와 폭력이 난무하는 약육강식의 사회”로 묘사(‘대화’ 79쪽)했지만, 북한은 지상낙원으로 띄우는 철면피 논리를 1990년대에 벌써 개진했다. “북한은 높은 민족적 자존과 사회 구성원 간의 도덕적 생존 양식 그리고 동포애가 감도는 순박한 인간형 등의 사회”(‘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167쪽)로 표현하기도 했다.
리영희는 몰랐다. 생전의 그가 그렇게 거품을 물고 있을 때 북한에선 이른바 고난의 행군 와중에 300만 명의 아사자가 발생하고 있었다. 짝사랑의 콩깍지가 씌운 그에게 대한민국이 악의 체제였던 반면 반문명의 화신인 북한은 선의 체제로 인식됐다는 게 어이없을 따름이다. 급기야 그가 북한의 핵무기조차 대(大)민족주의의 차원에서 이해하고 용납하자는 최악의 논리에 빠진 것도 당연했을까?
그걸로 끝이 아니다. 자신의 미친 논리에 반대하는 대한민국의 자유 우파는 극우 반공주의 세력이자, 정치 지체아적 상태에 빠진 것이라며 비난을 퍼붓는 자해극을 펼쳤다. 어쨌거나 그런 ‘종북DNA’ 혹은 ‘NL병’이 끝내 최악의 결과를 빚은 것이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의 북핵 비호였고, 그게 현재 대한민국이 북핵의 인질국가가 되어 버린 배경이었음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종북주의자 1호 리영희는 실로 끔찍한 위인이 맞다. 정말 곤혹스러운 건 1929년생인 그가 평안북도 운산군 출신이란 점이다. 실향민 출신인데도 다른 실향민들과는 판이했다. 무엇보다 아버지는 일제시대 판임관 지위의 공직자였으며, 어머니는 평북 벽동의 거부 최봉학의 외동딸이었다.
일제 고위공무원의 아들이자 평북 지방 거부의 외손자인 그가 훗날 마오이스트가 되고, 김일성주의자로 나선 것이야말로 현대사가 빚은 역설 중의 역설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기자 생활 전에는 미군 통역장교로 7년을 근무했던 경력도 있지 않은가? 사실 어린 시절의 그가 공산주의 사상에 경도됐던 외삼촌 최모린을 존경한 적이 있었다고 하지만, 좌파로 경도된 배경은 아직도 뚜렷이 해명된 바 없으니 그 또한 미스터리다.
그러저런 이유로 리영희가 자신은 누릴 것은 다 누리면서도 좌경화를 능사로 하는 강남 좌파 혹은 강단 좌파의 전형이라는 건 누구도 부인 못 한다. (평생 노동하지 않고 부유하게 살면서 책으로만 배운 공산주의를 열망하는)그런 리영희를 위해 무슨 재단을 만들고 추모사업을 한다는 정신 나간 좌빨들은 대체 뭔가? 분명하다. 백낙청·조정래로 대표되는 문화 권력, 리영희로 상징되는 지식 권력의 해체 없이 대한민국의 내일은 없다.
혹시 이거 말하는 거야? ㅎㅎㅎㅎ
‘이 한 장의 사진’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5792
“북한인권개선과 우파혁신에 매진하겠다”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조국통일위원회 간부였고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1989년과 1991년 두 차례 징역형을 살았던 하 의원이 민주통합당도 통합진보당도 아닌 새누리당을 선택했을 때 많은 이들이 의아해 했다. 전대협 동지였던 한 민주통합당 의원은 그를 “변절자”라고 평가절하기도 했다. 하 의원은 “내가 국회에서 하고 싶은 일은 북한 인권에 관한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민주당과 진보세력은 북한 인권에 별다른 관심이 없다. 또 한미 FTA나 제주 강정기지 등 큰 사안들에 있어 새누리당과 의견이 비슷했기에 이쪽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사파 대부였던 김영환 씨가 북한인권운동가로 전향한 것처럼 그 역시 옳다고 생각한 길을 걷기로 한 것이다.
학창 시절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에 매진했던 그가 본격적으로 북한 인권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북중 국경에 위치한 지린대학교 유학 시절 수많은 탈북자들을 만나면서부터였다. 하 의원은 기억에 남는 탈북자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말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탈북했다고 해서 결코 나은 삶을 산다고 말할 수는 없다. 강가에 돌을 주워다 성경구절을 새겨 관광객들에게 파는 아이들부터 국경 지대에서 힘겹게 삶을 이어오는 아이들이 가장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있다”고 말했다.
태영호 찾아? ㅎㅎㅎㅎ
이런 애가 국회의원까지 하다가 이번에 낙선했다며? ㅎㅎㅎ
<그래픽> 탈북 태영호 주영 공사 가계도
https://www.yna.co.kr/view/GYH20160818001400044
그러게....
북한의 형제국하고 수교를 맺었네? ㅎㅎㅎㅎ
괜찮아? ㅎㅎㅎㅎ
극비리 진행된 쿠바 수교 전격 합의…'K컬처'가 결정적 역할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65567
우리나라가 '북한의 형제국'으로 불리는 쿠바와 수교했습니다. 정부는 막판까지 극비리에 협상을 진행하다 한밤중에 깜짝 발표를 했는데요. 특히 K팝과 드라마 같은 우리 대중문화가 수교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베트남에게 돈 퍼주던데...
윤석렬이도 괜찮다는 거야? ㅎㅎㅎ
[속보]尹 "베트남 환경·보건·교육 지원에 2억불 규모 무상원조"
https://www.fnnews.com/news/202306231224587127
한국, 베트남에 40억달러 유상원조... 희토류 협력 강화한다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3/06/23/3MHE5U3K2NFXNPK46PIFMMWGVA/
윤 대통령, 오늘 한-베트남 정상회담…새 무상원조사업 발표
https://www.news1.kr/articles/5085746
그러니까 말이다... ㅎㅎㅎㅎ
국민의힘에서는 언제적 프레임이냐고 했네? ㅎㅎㅎㅎ
너처럼 똑똑한 애들이 모두 아는 사실을 국민의힘도 몰랐나봐...ㅎㅎㅎ
니가 봐도 너의 똑똑함을 국민의힘이 못따라오는 것 같지? ㅎㅎㅎㅎ
"언제적 프레임이냐"…국힘 '종북 현수막' 걸려다 긴급 철회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71683&pDate=20240326
국민의힘에서는 '종북 현수막'을 달라고 했다가 후보들 반발로 하루 만에 철회했습니다. 수도권 후보들 사이에서 "언제적 종북이냐" "선거에 도움 안 된다" 불만이 나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러니까 너는 어느쪽인데? ㅎㅎㅎ
후배들에게 전쟁을 물려주고 싶은거야? ㅎㅎㅎㅎ
1. 통일을 한다
1.1 전쟁으로 통일한다.
1.2 평화적으로 통일한다.
2. 통일을 하지 않는다.
2.1 후대에게도 전쟁 상태를 물려준다.
2.2 종전을 통해 후대에게는 전쟁을 물려주지 않는다.
ㅎㅎㅎㅎ
너도 은근 글을 지우더라? ㅎㅎㅎㅎ
너도 니글이 창피한가봐? ㅎㅎㅎㅎ
한번 체크해볼까? 얼마나 지우나?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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