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비행기를 탔을 당시부터, 비행기에 푹 빠져서 모형도 사고, 여러가지 관련 서적을 읽다가 어느 날 블로그에서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라는 게임을 알게 되었죠. 그때 게임 cd를 사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침 일찍 일어나 디폴트기로 비행하고, 항로는 다이렉트로 찍고, 착륙도 ils강좌같은걸 보면서 수백 번 넘게 추락하고..ㅎㅎ 처음 제주공항에 착륙했을때 비록 게임이지만, 그때 그 희열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진로를 조종사쪽으로 정한 결정적인 계기가 이 플심이라는 게임 같군요. 나중엔 돈도 모아서 상용기도 사고, 카페에서 공부하면서 차트나 절차 같은것도 보게 되고, 게임이지만 정말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아요ㅎ 정말 많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사진 몇 장 올리겠습니다! (Post Scriptum. 2006년에 출시된 게임이지만 꽤나 그레픽이 괜찮습니다. 심지어 전 내장그래픽 i5 노트북에다가 돌리는데도 전혀 지장 없습니다. 혹시 비행기를 좋아하시는 분이 이 게임을 모르신다면 한번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각종 에드온 비용이 비싸지만...)
요건 엠브리 리들의 세스나 C172기네요
KAUS 에 착륙하는 델타항공 B767 (757일수도;;;)
웅장한 773...멋지군요. 이건 시드니 YSSY발 두바이 OMDB
그리스 코푸공항에 착륙하는 Ryan Air 737
인천발 하와이군요.
Outbound 인천.
에어버스 320 패밀리
은은한 무드등(?!) 좋습니당
오버해드 패널 +_+
부산-제주 단거리인데 투트럭 캐터링 서비스 받고있는 에어부산 737;;;
Approaching Princess Juliana Airport. 날도 더운데 저 물에 퐁당 하고 싶군요.
보너스 사진 (실제사진)-
작년에 한국 들렸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대한항공 B773. GE90엔진 출력이..와우! 하더군요ㅎㅎ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물론 게임은 게임이지만 저한테 많은것을 주었네요. 갑자기 다시 설치하고 싶지만 유혹을 뿌리치고 전 이만 공부하러... (이거 은근 중독성 있습니다)
FS98 버전때 부터 국내 시너리 깔고 하던때가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그래픽이 상당하던데...
미국에 좋은 비행학교들이 많다보니 천천히 준비해도 늦지않을거에요
kaaa 재미한인항공학교는 한국분들도 계시니 궁금한거 있으면 여기에서도 도움 받아보시기를
falcon4.0부터 시작하여 지금 BMS까지...
장비도 쿠거를 거쳐서 지금 워호그랑 컴뱃러더, 트랙아이알5까지 가지고 있어요.
문제는 비행할 시간이 없다는 것...
1일 1비행 노력 중입니다. 요즘은 A321로 쏘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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