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제주도 中 공안파견 적극 협의…우리 치안에 관여는 아냐"
[the300]"국내 유관부처 희망할 경우 중국측과 협의…범죄자 정보공유 등 치안 협력 차원"
윤병세 외교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
외교부는 이날 오후 지난 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언급된 '중국 공안 제주도 파견'과 관련, "중국측과 적극 협의할 것"이라면서도 "공안이 파견돼도 우리 치안문제에 관여하는 것은 아니며 치안 협력 차원"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후 지난 26일 외통위 국감에서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언급한 '중국 공안을 제주도에 파견, 제주경찰과 관광객 밀집지역을 함께 순찰하는 방안'에 대한 윤병세 장관님 답변과 발언 관련 이 같이 밝혔다.
이 당국자는 "중국 공안(우리의 경찰에 해당) 파견 문제는 국내 유관부처와 협의한 후, 국내 유관기관이 희망하는 경우 중국측과 적극 협의할 예정"이라며 "중국 공안이 파견된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치안문제에 관여하는 것은 아니며, 범죄자 정보 공유 등 치안 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고로 세계 주요국가들도 국제 관례에 따라
자국민이 많이 거주하는 국가들에 해당
관계직원을 파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경찰출신을 해외 공관에 영사로 파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의 경우에도 사건사고가 빈발하거나 우리국민 다수가 거주
하는 국가 소재 56개 공관에 66명
의 경찰출신 영사가 사건사고 업무를 담당 중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앞서 지난 26일 외통위 국감에서 강 의원은 "최근 제주도에서 중국인 관광객에 의한 살인사건이 발생했고 그 전날엔 관광객들이 식당 난동을 피워 4명이 구속됐다"며 "외교부는 대책을 진작 세웠어야 하는데 전혀 관심을 갖지 못했나"라고 질의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정책수리 과정에서 문제점이 나왔다"며 "저희도 양국간 채널을 통해 주위를 환기하고 더욱 더 중앙정부 차원에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 의원은 "일본 총영사관에는 공안이 파견돼있고 중국 총영사관에도 공안이 있다"며 "제주도에도 진작 공안이 파견돼 있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관광객들이 공안을 무서워한다"
며 "제주경찰과 공안이 함께 밀집지역을 순찰해 돌면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중국 정부와 논의할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윤 장관은 "적극적으로 중국 정부와 제주도측과 논의해보겠다"고 밝혔다.
요약하자면
우리나라가 우스워서 중국공안이 오는게 아닙니다.
국제관례이고,우리나라 경찰도 외국공관에
상당수가 상주중이며, 우리나라의 치안과는
별개입니다.
중국땅 되면 그냥 줄겁니까?
제가 과거 군생활 대사관 관련 정보 #%&*& 했습니다..해서 아저씨 보다 좀더 잘 알고 있는데요.
대사관에 보면 직함이 직급별로 여럿 있어요..
대사,참사,영사 ,무관 ,뭐 이렇게 쉽게 몇개 붙이면 이래요,..
보면 외교관 뿐 아니라.. 그나라 경찰 , 검찰 ,군인 , 정보요원..등 다양한 인원이 와 있습니다.
그럼 그나라 군인이 와 있으면 침략 당한거네요 ?
반대할때 하더라도 좀 알고 반대 하세요..
중국사람도 안무서워하는데..
똑같네요.
상대나라 개무시 할테니까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