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전한 3월의 봄날이 다가왔습니다.
하수상한 시절 과 정국에 잠시라도 한번
웃어보시는게 정신건강과 육체에 좋을것같아 ㅋㅋㅋ
유머이야기..
옛날 바다속 용궁에서 씨름대회가 열렸다.
그래서 고등어와 문어가 씨름 한판을 붙게 되었는데..
한참 기술을 걸고있는데 문어가 고등어에게 먹물을 쫙~
쏘는 바람에 앞이 보이지 않는 고등어는 어이없게 지고 말았다.
너무 분한 고등어는 문어를 모함하기로 하고..
고래에게 전화를 걸었다.
"야 고래야~ 문어가 고래 너가 덩치만 크고 물살이라
쌈은 개뿔도 못한다고 떠들고 다녀" 하고 말했다.
이말을 전해들은 고래는 뚜껑이 확 열려서 온~바다를
헤엄치며 문어를 찾아다녔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다녀도 문어는 보이지가 않고..
그만포기하고
돌아가려는 찰라 바위에 착 달라붙어있는
문어를 발견하고는 문어 야이눔쉐캬~
"니가 나보고 덩치만 크지 물살이라고 했다며..
오늘 한번 맞아봐라~"
그러고는 가차없이 흠씬 두들겨 팼다 ㅋㅋ
경황없이 고래한데 진탕 얻어맞은 문어는
할말이 있다며 잠시만..잠시만...하고 애원했지만
고래는 " 아직도 입은 살아 있다"며 또 바위에다 몇번더
패대기를 쳐대고는 그제서야 화가 쫌 풀려서..
인심 쓰듯이 "그래 아까 하고 싶다는 말 해봐"
하고 말하자 문어가..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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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문어아니고..낙지예요..
낙지란 말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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