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주도입니다.
거두절미하고 4빅5일 일정으로
저역시 개 쑤레기 같은 블로거지들 글에 속아 맛은 개떡도 없고 가격창렬까지 겪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4박이나 되니 오늘 저녁에 뭐 먹을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숙소 근처 (금호리조트) 통닭이나 시켜먹자 하고 우연히 검색하다 근처에 메이커 없는 통닭을 사러 갔는데...
하아... 이건 뭐!!! 감동의 도가니네요.
만오천원 가격에 장난아니고 양은 울동네 3마리는 될듯한 양에다가 1.5리터 콜라. 닭똥집까지...
와이프랑 먹다가 감동해서 지금 실시간으로 글 남깁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이서 장사하시던데.. 정말 이런집이 잘됐으면 해서 글 잘 안남기는데 남겨요..
혹시나 제주도 남쪽으로 숙소 잡으시는 분들은 꼭 찾아드시길
사진도 먹기전 몇장 남겨요. 조금 남겼어요 ㅋㅋ
블로그까지 찾아 링크드립니다( 제 블로그 아님;; 그냥 검색해서 주소 드림 ㅋ)
https://m.blog.naver.com/esperando90/220620961671
안되징;;
젓가락에 중앙닭집 적혀있어서 설마 했는데 ㅋ
저 가격 저 양에 콜라에 심지어 쿠폰까지 줌 ㅋ
맛있다고해서 찾아가서 사왔더니
제입맛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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