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현 인테리어 업자입니다 글 보고 웃겨서 글씁니다.

저분 최소 견적 내본적없거나 아니면 직원으로 일하는 사람일 확률 이 높습니다.

댓글로 얼마냐 물어보시는분들 평당 얼마 라고 나와있다고 하는데

절대아님

현장상황에 따라 견적은 달라지고 마감재에 따라 금액은 변하는게 인테리어입니다.

현재 서울에서 인테리어 업하고있으며 한달에 4~5 개 현장 치고 있습니다.

화장실을 200이하로 칠수있다? 가능은하겠죠 하자 발생하는 조건에요.

타일인건비 목수 인건비 개념조차 없는 댓글을 보니 그냥 결재하는사람이 올린글같은 느낌

평당 얼마예요. 이건 현장 돌아다녀서 견적보는분들이 불러주는데로 받아적어 개념이 없으신거같던데....

그리고 하자 관련해서 물어보시는분들 그리고 금액이 왜 올라가냐 라고 하는 분들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하자 관련

가장 많은 유형이 인테리어 하기전에는 안그랬는데... 인테리어 하고 나서 이러니 하자다

이겁니다.

물론 그런일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서 확인하려고 가면 저희가 손 안댄 부분에 생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잔금받고 모른척 하는건 충분히 벌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계약서는 무조건 쓰시는것이 좋습니다.

처음 계약금 넣을떄 사업자 확인하는 방법이나 분쟁을 피하는 한가지방법중에

보증보험 증권 끊는 방법이 있는데 사업자 없거나 계약서 없으면

보증보험 끈을수 없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참고로 1억이하 5~6만원이면 끈을수 있습니다.

세금계산서 관련해서도 저희는 무조건 계약서에 세금계산서 발생은 부가세 별도라고

기재해 둡니다. 나중에 생길 분쟁을 피하기 위해서죠. 세금 부분이 예민한 부분은

지방이나 골목에서 하는 인테리어의 경우 사업자 안내고 하는곳이 더 많습니다.

이건 현실입니다. 세금 계산서 끊어야 된다고 하면 연락 안받던가 이런저런 핑계

지인사업자로 넣어도 되냐 이런경우가 많아요

저희도 저희가 시공못하는 부분(전기, 용접)등 발주 넣는데 나중에 10% 더주고 세금계산서 해달라고해도

못해준다고 하거나 연락 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둘째로 금액이 올라가는 부분인데.

계약서 상에 기재된 혹은 견적서 상에 기재된 내용이 아니면 저희도 추가합니다.

이건 잘못된것 이라고 생각 하지는 않으나 주인에게 충분히 인지 시킨뒤에 진행해야하는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공사하다가 보면 주인이 욕심 내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풀 인테리어하다가 보면 이거 넣으면 이쁠거같고

8천만원 짜리 공사하는데 100~200만원 쉽게 생각해 이것저것 추가 하다가 보면

1~2천만원 추가되는거 금방입니다.

이부분도 잘 생각해서 진행해야합니다.

그래서 잘 써야되는게 계약서 입니다.

계약서없이 진행하려는 분들도 많고 좀 네고 하려는 분들도 있습니다.

네고는 충분히 해야 맞는것이고 계약서는 반드시 써야 맞는것이니 알고 계세요 .

그리고 제일 어이없던게 1달이면 타일 배운다고 쓰셧던데

쉬워보입니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는 사람들 존중 안해주고 일 시키는거 같은데 그렇게 일하지 마십쇼

ps. 중고차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업도 인천은 피합니다.

저희도 주소보고 인천이면 발주 안넣습니다.

그리고 서울기준으로 수도권있는곳은 다 단가가 높습니다.

이유는 불분명

자재값으로 장난치고 인건비로 장난칩니다 ( 감자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