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더~
표선쪽에 "드르쿰다" 라는 목장카페가 있습니다. 저희는 큰애가 말타는 걸 좋아해서 제주도 곳곳에 말은 다 타봤는데...여기가 생긴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코스가 제일 깁니다. 가격대도 저렴하고요 카트랑 세트권도 있어서 좋아요. 가운데는 양이나 염소도 있고 개들도 많고요. 아이들도 좋아해요. 그리고 여기 드르쿰다에서 나가는 쪽 위로 100m만 가시면 오른쪽에 무슨 제주항아리박물관인가 뭐 그런거 있거든요. 바로 그 옆 안쪽에 말고기 전문점 있습니다. 코스로 나오는데 2만5천원 합니다. 매우 맛 있습니다~
제주도 금욜이 갔다가 좀전에 서울로 왔네요.. 저도 현지에 친구가 있어 현지 맛집 위주로 가지만.. 문제점이 머냐면 현지인 맛집은 시내위주로 있다 보니 관광지랑 거리가 좀 멀어요.. 저녁한끼 먹을라고 관광지에서 왔다갔다는 시간적 문제가 발생하니.. 숙소위주로 해서 움직이면 될듯 해요.. 중문보단 서귀포 현지인 맛집 검색하시면 몇군데 나와요... 그리고 펜션에 숙박하시면 주인분한테 여쭤 보면 저렴하게 맛난집 소개해주더라구요.. 대부분 현지인 맛집은 시설은 그닥 좋진 않더군요...ㅎㅎㅎ
조금 편하시려고 아무데나 들어가시면...
정말 난감할수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가세요.
친구들이랑 저저번달 갔다가...제주 욕하는게 왜 그런지 알겠더군요...
여행객들 많이 가는곳들중하나였는데 제주갈치...
대짜라하면서 6만원...
그래서 몇마리 나와요..하니..3덩이 나온답니다.
3마리가 아니고?? 흠..그래서 한덩이 얼만한 크기냐 하니..
1인분이라고 합니다. 한뼘은 되냐 물어보니...말을 안하는군요..
그래서 미더덕찜 2만 얼마주고 먹었는데..콩나만 보이네요.ㅋ
그리고 성산쪽 큰 도로쪽 말고 골목쪽 있는 그냥 해물관련 음식점이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해물뚝배기 1인분 한그릇 8천원...밥은 추가 공짜...반찬좋고...음식도 맛나고....
돌게장이 나왔는데 그냥 맵기만해서...이것만 조금 아쉬웠던...여튼 가성비 엄청나게 좋았습니다.
여행지인만큼..먹거리 중요하죠. 많은 정보 찾아서 가셔야 만족스럽게 다녀 오실수 있을거에요.
함덕-다려도횟집. 아내 친구네...우럭조림 안맵고 아이들 먹기도 좋습니다(방이 작아요)
세화- 명진전복. 장모님 지인분이 하시는 곳인데 전복뚝배기 영양밥입니다.고등어구이는 짜요
구좌-어등포해녀촌. 주인이 바뀌었지만 레시피는 그대로라...우럭정식(튀김입니다)맛납니다.한치물회 굿이고요
.
.
.
머무는 숙소가 어디신지와 일정에 따라 스케쥴 조정 잘 하셔야해요. 워낙에 넓어서 자칫 계획 잘못짜시면 운전만하다가 시간 다 갑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제주도 관련 밴드 오픈톡 가입하셔서
로컬분들이 많이가는 맛집을 찾아가시라는 겁니다.
저도 일년에 제주 2~3번은 가는데
로컬 맛집이 진짜 맛집이고 일반 사람들이 추천하거나 블로그에 나오는건
내륙보다 웃돈 주고 먹으면서도 내륙보다 못한 맛을 느끼러 가는 겁니다
식당앞에 가서 주차된 차를 보고 랜트카 넘버랑 현지 넘버랑 적당히 섞여있음
진짜 맛집임
구체적인 상호를 풀면 제가 담에 갈때 피곤해지므로 밝히진 못하지만
분명히 찾아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볶음우동 -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왕돈까스 - 여자두명 먹어도 될 양입니다.
돈까스 맛은 그럭저럭
공항근처 시내 외에는 편의점식이 더 낫습니다. 저렴하면서 맛있는곳 거의 없습니다.
그럼 비싸고 맛있는곳은?
그런거 먹을 돈 있으면 누가 제주도 가나요?
그리고 '올래국수' 집은 꼭 들립니다.. 아 올래국수는 일요일은 쉰다는 단점이...
표선쪽에 "드르쿰다" 라는 목장카페가 있습니다. 저희는 큰애가 말타는 걸 좋아해서 제주도 곳곳에 말은 다 타봤는데...여기가 생긴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코스가 제일 깁니다. 가격대도 저렴하고요 카트랑 세트권도 있어서 좋아요. 가운데는 양이나 염소도 있고 개들도 많고요. 아이들도 좋아해요. 그리고 여기 드르쿰다에서 나가는 쪽 위로 100m만 가시면 오른쪽에 무슨 제주항아리박물관인가 뭐 그런거 있거든요. 바로 그 옆 안쪽에 말고기 전문점 있습니다. 코스로 나오는데 2만5천원 합니다. 매우 맛 있습니다~
제주시만을 따지자면, 제주시청 부근, 중앙로 부근, 신제주 시가 부근 등 일테고
그런 곳에 사람많은 집가면 별로 나쁘지 않게 드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전 한 20년 전쯤에 몇 년 지내던 곳이라...
그 때 당시에는 제주 시청에 고기집들이 맛있었구요
(요즘은 육지도 두툼한 고기들 많이 내어서 그닥 메리트가 없지 않나 싶네요)
빠빠라기 팥빙수 겨울에도 한다는데요.. 20년 전에도 있던 집이 아직도 영업한답니다.
잊을 수 없는 팥빙수 입니다.
왕대박 왕소금구이 >> 여기도 맛있었어요 20년 전에도 있던 집입니다
관광지 시가지 꼭 나누지 않아도 로컬 맛집은 군데군데 있어요.
대부분 관광지 이면도로 이거나 관광지와 약간 떨어져 관광객들이 드문곳이긴 하지만요
정말 난감할수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가세요.
친구들이랑 저저번달 갔다가...제주 욕하는게 왜 그런지 알겠더군요...
여행객들 많이 가는곳들중하나였는데 제주갈치...
대짜라하면서 6만원...
그래서 몇마리 나와요..하니..3덩이 나온답니다.
3마리가 아니고?? 흠..그래서 한덩이 얼만한 크기냐 하니..
1인분이라고 합니다. 한뼘은 되냐 물어보니...말을 안하는군요..
그래서 미더덕찜 2만 얼마주고 먹었는데..콩나만 보이네요.ㅋ
그리고 성산쪽 큰 도로쪽 말고 골목쪽 있는 그냥 해물관련 음식점이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해물뚝배기 1인분 한그릇 8천원...밥은 추가 공짜...반찬좋고...음식도 맛나고....
돌게장이 나왔는데 그냥 맵기만해서...이것만 조금 아쉬웠던...여튼 가성비 엄청나게 좋았습니다.
여행지인만큼..먹거리 중요하죠. 많은 정보 찾아서 가셔야 만족스럽게 다녀 오실수 있을거에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싸고 시설좋고 경치 좋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