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사람들은 양서와 악서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양서와 악서의 기준은 무엇일까?
어릴적 사내아이들이 돌려보던 일명 빨간책은 악서일까?
그 판단은 누가하는걸까?
난 우선은 양서든 악서든 책을 많이 읽는게 먼저라고 생각한다
빨간책 또한 배울점이 있다면 그것 또한 나에겐 양서지 않을까?
(그속에 펼처진 다양한 감탄사와 표현력은 정말 훌륭하다)
우선은 책을 많이 읽다보면 자연히 아 이건 나에게 도움이 되는책이구나
혹은 그렇지 않구나 판단이 생긴다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읽도록 해주는것도 중요하지만
핸드폰을 좀 멀리하고 책 읽는 습관을 들여주는게 우선이지 싶다
그러기 위해선 나부터 먼저 핸드폰을 놓고 책을 가까이 해야하겠는데...
이놈에 유튜브는 왜이리 재미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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