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예정되있던 보육원 바베큐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
먼저, 더운날씨에 고생해주신 돌격샷님 , 산장님, 띠로리띠로님
그리고 푸드트럭을 2대나 지원해주신 the청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일정 미뤄가면서까지 경주에서 방문하신 인상좋은 아이스크림 사장님..... 존경합니다....
*** 아무말 없이 쓱 방문하셔서 도움주고가신 두분 ! 누군지 찾습니다...
식사라도 같이 하고가시지 정말 그냥 오셔서 불앞에서 고생만하고 가신 두 형제분
댓글남겨주세요 ㅠㅠㅠ
먼저 고기를 굽기 좋은 굵기로 썰어주고...
아이들 먹을 고기지만, 장작에 직접 초벌구이를 하기때문에 얇게 썰면 고기가 쉽게 타고 그래서
두껍게 썬다음 잘라줄때 작게 잘라주는쪽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렇게 통에 담으면 !
약 50인분정도! 준비완료입니다 ~~
푸드트럭 두대도 모잘라서
이것저것 후원물품까지 준비해주신 사장님.....
천사였습니다
정말 푸드트럭 사장님께서 두대나 지원해주셔서 분위기가 확살았습니다.
아이들에겐 고기보다 간식이더라구요
아이스크림, 닭꼬치 아이들 정말 맛있게 행복한 표정으로 먹더라구요
고기는 먼저 참나무장작에 초벌구이를 해줍니다 ~
이런식으로 !
여성분 옆에 계신 남자분, 그리고 바베큐통 앞에 계신 남자분
두분 누구신지 꼭좀... 댓글이나 쪽지좀 부탁드립니다ㅠㅠ
30도가 넘는 날씨에, 불앞에서 고생만하시다가 식사하고 가시라니까
인사도없이 사라져버리신...
꼭 연락주세요. 제가 식사대접 하겠습니다
초벌한 고기는 이렇게 큰 불판으로 옮겨서 완전히 익혀줍니다
사실 장작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익히면 맛이 훨씬 좋지만,
시간적인 문제도 그렇고 가게에서라면 가능한데, 작은 통에선 한계가 있는지라ㅠㅠ
해서 아이들에게 고기를 대접하고
아이스크림 닭꼬치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아이들 맛있게 먹는 모습보니 ㅎ 덥고 땀에 찌들어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이 먹은 닭꼬치
와.. 매우맛있습니다
평소 이런류의 음식은 드시지않는 분도 맛있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이건 수제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더운데 기계앞에서 아이스크림 뽑아주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는데
계속 웃으면서 아이들에게 만들어주던 젋은 사장님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ㅎㅎ
아이들에게 고기꾸워주러 갔다가 저도 배터지게 먹고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다같이 모여서 , 삼겹살과 닭볶음탕 먹고 자리를 마무리 했습니다.
봉사하러갔다가, 좋으신분들 만나서 얘기도 많이 나눴네요.
각자 하는 일이 다 다른지라 이런얘기 저런얘기 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ㅎ
앞으로 매월 꾸준히 보육원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번 해보고나니 벌써부터 다음 방문이 기다려지네요
꾸준히 방문하는건 팀이름을 정해서 작성하고 그런부분이 있더라구요.
팀이름은 그냥 보배드림으로 했습니다.
보배드림에서 봉사글을 보고 시작하게 됬고, 보배드림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으니
보배드림으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했네요 ㅎ
푸드트럭 사장님께서도 일정 조율해서 앞으로도 최대한 와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도와주신 형님들,누님 정말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여보 이게 내가 보배를 못끊는 이유야 ㅜㅜ
아이들이 너무 밝고 순수해서 오히려 제가 다 기분이 좋았네요
다음달에 또 뵐게요~^^
여보 이게 내가 보배를 못끊는 이유야 ㅜㅜ
수고 많으셨네요
막 이렇게 하면 되나요??
기회되면 꼭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 쓰레기 분리수거라도 하게 기회있으시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추천을 안드릴수가 없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밝고 순수해서 오히려 제가 다 기분이 좋았네요
다음달에 또 뵐게요~^^
수고하셨습니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마음이 따뜻하신분들 감사드려요;;
복이나 받으세요^^
아이들이 맛나게 먹는 모습보니 너무 좋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