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에는 일본사람들이 많이 삽니다.. 아파트 윗층도 일본사람이구요.
어제 동네 친구랑 맥주에 치킨이나 먹으러 호프집에 갔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옆자리에 일본인 두명이 일본말 하면서 술마시고 있더군요.
신경이 쓰였지만 괜한 간섭은 하지 않으려 그냥 친구랑 술한잔 하고있었습니다.
근데 이것들이 점점 술이 취해지니 액션이 커세지고 엄청 시끄럽게 얘기하며 술마시는 겁니다.
듣다듣다 화가나서 그때부터 째려보기 시작했습니다
노려봤단 말이 더 맞을것 같습니다
한참을 노려보니 얘네들도 분위기 파악했는지 조용해 지더라구요..
내친김에 계속 째려봤습니다. 솔직히 저도 오버좀 했죠..
그랬더니 결국 계산하고 자리를 뜨더군요..
괜히 요즘 일본사람들도 좀 싫어지네요
특정 나라사람들한테 편견 갖기는 참 애매하네요
지네 안방에서만 큰소리 치는
쪽발리들은 반대의 경우
감정통제 못하고 개기죠
한국에 사는 일본인한테는 오히려 잘해주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아베를 더 엿먹이는 작은 보탬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우익 및 언론이 만들어내는
한국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한국인은 친절하게 착한 이미지를 보여줘야죠. 그래서
저는 한국 살거나 놀러오는 일본인들한테는 더 잘해주고 일본의 허상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야 적게나마 깨어있는 일본인들이 많아지고 장기적으로 한국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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