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프로그램을 보다가 갑자기 든 궁금한점이 있어서 혹시 아시는분 있는지 여쭤봅니다.
물고기는 바다를 헤엄쳐서 살고있고 그들에게는 국경이라는 개념도 없습니다.
예를들어서 한국에서 잡은 참돔은 일본에서도 잡히는 어종인데 얘네들이 바닷속을 살면서 단 한번도 후쿠시마 지역을 지나다니지 않았을까하는 의문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단순히 한국에서 잡은 물고기라고 해도 정말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물고기인지 궁금하네요.
한국내에서 잡았기에 따로 방사능 측정은 하지 않는걸로 아는데요..
멸치 정어리 삼치 참치 이런녀석들이 떼지어서 이동하지 않나요?
간혹 멀리 이사다니는 사람들처럼
우리는 어류를 하나도 먹지 말아여 하죠
방어,부시리 같은 종류들이 거의 회유성중에도 좀 멀리 다닌다고는 알고 있는데
하긴...뭐 열대지방에서나 나온다는 파란고리문어도 울산에서 나왔다고 하죠...
알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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