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상하게 소주 한잔이 생각나더라구요...ㅋㅋ
처음에는 치킨을 한마리 시킬까 고민하다가...
고민하는 사이에 시간이 늦어져서...
냉동실에 있는거 이것저것 꺼내서 데워서 소주 한잔 할까... 고민하다가 10시...
하... 그냥 자고... 내일은 소주 한잔 해야지~ 하고 잤는데...
오늘 충치치료 하기 위해서...
잇몸 짤라내고... 안쪽 뼈까지 깍아내서...
일주일동안 금연, 금주에... 뜨거운거, 짠거, 매운거 먹지 말랍니다...ㅡㅡ;;
더군다나 치료한 쪽으로는 씹지도 말고... 양치도 조심해서 하랍니다...
이제 마치 풀리기 시작해서... 턱이 욱신거리는데...
술은 생각나는건 뭔지...ㅡㅡ;;
어제 한잔 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아킬레스건 다쳐서... 염증으로 고생도 해보니...
이젠 의사 선생님 말씀이 법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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