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 가서 돈 땄네요..ㅋ
전.. 5년만에 가본듯..
예전에 아버지 친구분이 마방 운영하셔서..
아버지 따라서 종종 갔었는데..
오늘 부모님 모시고 압구정 백화점 갔다가..
차 안밀리면 춘천에 닭갈비 먹으러가고..
차밀리면 과천 가기로 했고..
차 밀린다는 교통정보 보고 과천가서..
전 딱 5만원 가지고 놀아야지 생각하고..
마지막 배팅하기로 한 경주에..
남은돈 35,000원 배팅해서..
12.3배 맞쳤네요..ㅋ
제가 배팅한말 두마리가 2,3등이다가..
결승점 바로 앞에서 역전해서 들어오는데..
짜릿하더군요..ㅋ
부모님 10만원씩 드리고..
집에 와서 와이프 10만원 주고나니..
얼마 안남았지만.. 기분은 좋네요..ㅋ
벌었다고 빠지는게 도박입니다
암튼 부럽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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