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아들이 한국 국적 포기했다는 이유로
추신수가 욕먹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욕하는건... 언론이 대부분이네요...
생각을 해보세요...
추신수 아들들은 미국에서 태어났고...
영어를 쓰며... 미국 문화 속에서 살았습니다...
한국말을 자연스럽게 하지도 못하며...
부모만 한국인이지... 실질적인 미국인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한국에서 누구처럼 돈벌이를 하는것도 아니고...
추신수처럼 운동을 잘해서 국대로 뽑혀야 하는 상황도 아닙니다...
이런 애들이 한국 국적 포기하고 미국에서 미국인처럼 살겠다는게...
왜 욕먹을 일이죠??
더군다나 아이들 결정이라는데요...
그 애들이 한국와서 하는거라곤... 관광하고 돈쓰고 가는게 다인데...
제가 봤을땐 추신수가 욕먹어야 할 일은 전혀 없어 보입니다...
가끔 부모님의 나라에 관광하러 오는거 뿐일텐데...
대중의 인기를 밥으로 먹고 살려면 그에 따른 비난도 감수해야죠~
추신수가 받는 몸값이 야구 성적뿐만이 아니라 결국 대중의 인기도 포함된건데,
사랑을 줬던 팬이라면 욕도 할 수 있는거 아니겠음?
아! 저는 애초에 관심이가 1도 없음! 그래서 욕도 안함 ㅡ,.ㅡ
솔직히 악플다는 사람들중에 본인도 그런 상황이면 저런선택 할사람들 대부분일텐데
마치 본인들은 안그럴것처럼...남의가정사에 난리 부르스치는거보면 음...
남인생 참견할때에는 이중잣대 들이밀지말고 본인 인생들부터 생각한다음...
입놀리고 손가락 놀렸으면 좋겠네...!
종교적 문제로 현역도 안 가는 세상에
어디서 태어났던 해외에서 성장하고
앞으로 살아갈 터전이 국내가 아니라면
병역 의무는 그냥 시간낭비
가능하다면 국적 바꾸고 사는게 당연하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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