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냉정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 좋아서 오시는분들까지
출입금지. 판매안함.... 이런거는 할필요가...
트위터에 올라오는 '#좋아요_한국' 게시글들
SNS상에 '#좋아요_한국' 해시태그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5일 현재 한 시간에 수십 건씩 해당 태그를 단 게시물이 올라오는 중이다. 대부분 일본인 계정이다. 해시태그를 달고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글을 쓴다. 일본인 트위터 아이디 'rnginkuro'는 "서울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는데 한국인이 도와주고 엘리베이터 위치를 알려줬습니다. 거리의 사람들이 모두 착하고 또 가고 싶은 나라입니다"라고 썼다. 아이디 'kaho'는 "지금 한일 관계가 악화하고 있지만, 한국인 전체가 '반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치 문제만을 보고 서로의 나라를 싫어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좋아요_한국' 태그를 달았다. 게시물들은 BTS를 비롯한 K팝 팬을 자처하며 한국 음식에 대한 호감을 표한다.
한국인 계정의 응원 트윗도 잇따른다. 아이디 'Begin_SpringDay'는 "한국에서 불매운동을 하지만 일본인을 싫어하거나 그런 건 아니에요. 우리 함께 극복해요"라며 손을 내밀었다. 아이디 'mjbeanss'는 "이 태그 참 감동적이네요. 역시 세상을 바꾸는 것은 '시민'들"이라며 연대의 뜻을 전했다. 아이디 'mybread4630'도 "저는 한국인입니다. 일본인들의 태그를 보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라고 공감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의 블로그. “잠시나마 한국인을 의심한 자신이 부끄럽다”고 썼다.
"극단적인 반일 표현은 삼가주세요"
상식을 지키는 양국 시민들 틈에서 일부 지나친 사례가 나오기도 한다. 울산의 고래바다여행선을 운영하는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선착장 등지에 현수막을 내걸었다. "일본인 관광객 초특가 요금 815만 원." 불매운동의 일환으로 벌인 퍼포먼스라고는 하지만,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눈살을 찌푸렸다. 해당 소식을 알린 기사에는 "국가와 싸워야지 개별 시민과 싸워서는 안 됨" "지금 상황에서 한국 찾아오는 일본인들은 고마운 사람들인데 이런 식으로 배척하는 건 아니죠"라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일본인 출입금지"라는 팻말을 내건 일부 식당들에도 비슷한 반응이 나온다. 상식적인 이들은 정당한 시민운동과 감정적인 과잉 행동을 구분한다.
퍼옴.
핀트 잘못잡고 왜 불매운동하는지 모르고
눈뒤집혀서 공격할거리만 찾는 사람들...
반아베 시위하는 일본인이나 몇십년동안 위안부 할머니 도와드리던 일본 시민단체나 다 똑같은 쪽바리라면서
일본내 영향력이 거의 없다고봐도 무방합니다.
뭐 시류에 관심들이 없으니
일단 소수라도 저런 사람들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침묵하고 방조했다면 그 역시 그들과 한패라 생각합니다...
애국심은 과시하는게 아니죠..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각자 다 하는것도 애국 이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가 일본인 관광객 음식에 테러를해? 일본인은 나가라고 시위를해?
염병 오바들을 떨고있다ㅋㅋㅋㅋㅋ
이건 뭐 오노가 반칙으로 금메달 땄다고 길 가는 애먼 미국인한테 시비거는 수준이니 뭐..
머리 좀 쓰면서 불매운동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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