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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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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농삿일로 바쁘셔서 김밥대신 찰밥을 싸주신적이 있음
그당시 다른 아이들은 전부 김밥인데 혼자 찰밥 싸온 내 도시락이 부끄러워 쓰레기통에 그냥 버렸었지
41살 되었으니 거의 30년된 기억 인데 이게 잊혀 지지가 않음.
어머니도 모르고 친구들도 모를 나만의 이야기지만 아직도 내가 왜 그랬나 후회되고 죄송하기만 함
아침에 부모니한테 전화 한번 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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