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에 입주해서 4년간 애 셋딸린 윗층의 새벽운동회를 겪고 살았습니다.
새벽운동회 전에는 저녁식사 시간 이후로 자정까지는 몸풀기를 합니다.
아마 주인남자가 항새벽에 들어오는 직업인듯하였습니다.
그 자식은 얼마나 자식사랑이 대단한지 그시간에 들어와서도 잠잘 생각이 없이
애들하고 놀기 바쁘고 심지어 자는 아이도 깨워서 노는 듯하였습니다.
그 4년이 지나는 사이에 아이가 다섯으로 불어나는 애국자 집안이었습니다.
4년여 후부터는 새벽운동회와 우량아선발대회 이따금(주1회 정도)
전국노래자랑(가라오케 기계가 제법 성능이 좋습니다) 등으로
층간소음의 끝판왕을 보여줬습니다만 입주초기에 애엄마가 두번정도 올라가 항의 하려 했으나
문을 열어주지 않는 바람에 실패하여 그렇게 10년을 견디다 보니 아이들이 다 컷는지
좀 살만합니다.
울 윗집 할아버지 새벽에 절구질합니다
몇번 싸울뻔 했음
내가 윗집에 몇번 쫒아가서 개쌍욕에 욕이란 욕은 다함 그래도 맨날 쾅쾅 거림 진짜 살인충동 느껴짐 근데 얼마전에 이사가니 천국에온 기분
문도 안열어주고 그냥 뛰어대면 그게 사람이냐
당해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이해를 못함
정말 죄송하지만
나같아도
쌤통이라 하겠다.
새벽운동회 전에는 저녁식사 시간 이후로 자정까지는 몸풀기를 합니다.
아마 주인남자가 항새벽에 들어오는 직업인듯하였습니다.
그 자식은 얼마나 자식사랑이 대단한지 그시간에 들어와서도 잠잘 생각이 없이
애들하고 놀기 바쁘고 심지어 자는 아이도 깨워서 노는 듯하였습니다.
그 4년이 지나는 사이에 아이가 다섯으로 불어나는 애국자 집안이었습니다.
4년여 후부터는 새벽운동회와 우량아선발대회 이따금(주1회 정도)
전국노래자랑(가라오케 기계가 제법 성능이 좋습니다) 등으로
층간소음의 끝판왕을 보여줬습니다만 입주초기에 애엄마가 두번정도 올라가 항의 하려 했으나
문을 열어주지 않는 바람에 실패하여 그렇게 10년을 견디다 보니 아이들이 다 컷는지
좀 살만합니다.
2년전부터 집 비우고 공장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사는곳 옆에 골프연습장으로 인한 소음때문에 유서쓰고 자살한분도 계시고요
소음 당해보면 정말 스트레스 장난 아닙니다
지금저경우도 굳이 입바깥으로 꺼낼말은 아니지만 소음이없어졌으니 살만하다 그이상그이하도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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