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822174105554
A교수는 조씨의 성적에 대해 “120여 명 정원 중 뒤에서 5명에 드는 꼴찌 수준이었고 유급을 받지 않은 기간에도 최하위권이었다”며 “거의 매 학년 매 학기 유급 후보 학생에 대해 교수회의를 할 때마다 조씨가 거론됐다”고 말했다.
조씨 스승인 부산대 의전원 A교수는 2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매년 유급이 많게는 6~7명, 적으면 2~3명 나온다”면서도 “조씨 동기의 경우 이례적으로 한 학기 유급이 전원 면제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 차례 유급이 면제된 시기는 조씨가 마지막으로 유급당한 2018년 3학년 2학기 이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교수는 “학년 전체에 유급이 없었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조씨 덕분에 당시 하위권 성적 학생이 전원 구제됐다는 얘기가 교수들 사이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또 “의전원을 다니던 시점에 대부분 교수는 조씨의 아버지가 조 후보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딸에게 유급을 준 교수를 두고 문재인 정부에서 미운털이 박히는 것 아니냐는 소문도 돌았다”고 전했다. 당시 유급 면제가 특혜였다는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부산대 의전원의 한 학생도 “조씨가 유급 위기에 처해 10명 정도 살렸다는 건 이 일대 유명한 일화”라고 말했다.
120명 정원중 꼴찌는 아니고 꼴찌수준이었다고 하네요. 꼴찌로 알고 계시는분은 반드시 확인하고 글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저는 조국따님과 같은 무고한 어린 여성이 이런 허위사실로 고통받는것을 참을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응징하겠습니다.
“조씨 덕분에 당시 하위권 성적 학생이 전원 구제됐다는 얘기가 교수들 사이에서 나왔다”고 밝혔
당시 유급 면제가 특혜였다는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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