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은 애초에 의대를 졸업하지 않은 학생들이 가는 제도인데
애초 학부 전공과 다른 의전을 입학 했다는 이유로
비윤리적이고 남의 꿈을 짓밟은 인물로 비판한다면
의전 나와서 의사가 되었거나 의사가 되려는 사람들은 모두 다
자신의 학부 전공을 배신한 비윤리적이고 부도덕한 사람이 되는 것이죠.
그러면 제도 자체가 아주아주 부도덕 하다는 것인데
왜 개인의 윤리가 나오나요?
신문방송학과 나오지 않고 기자질 이나 방송 관련 직업을 자기고 있는 작자들도 모두 같은 의미로 나쁜 놈이고
법대 나오지 않고 사법 고시 패스 했거나 로스쿨 출신도 아주아주 기회주의적인 작자들 입니다.
한마디로 학부 전공과 현재 다른 일을 하거나 직업을 갖고 있는 인물들은 그냥 다 기회주의적이거나
다른이의 꿈을 빼았은 나쁜 놈들인거죠.
그런데 저 앵커는 신문방송학과 출신 맞나요?
만약 저 앵커가 신방과 출신이 아니라면 방송국 앵커가 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신방과 학생들의 꿈을 짓밟고 저 자리에 있는 것이고
앵커와 같은 전공을 공부한 모든 사회인들에게
나는 부도덕한 인간이라고 사과라도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sbs가 완전 미쳐 돌아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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