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軍, '동해 영토수호훈련'에 사상 최초 이지스함 투입
이번 훈련에는 사상 처음으로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DDG-991)이 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 최초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은 7600t급으로 길이 165m, 폭 21m의 거대한 선체에도 최대 30노트(55.5㎞)의 속도를 해상 기동이 가능하다.
360도 전방위를 감시할 수 있는 SPY-1D 레이더 기반의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해 유도탄, 항공기 등 공중 표적을 최대 1000㎞ 밖에서 탐지한다. 1000여개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추적하고, 20여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아울러 세종대왕함은 사거리 170㎞ SM-2 대공유도탄이 탑재된 Mk-41 수직발사대(VLS)와 사거리 150㎞의 국산 대함유도탄 '해성', 함대지유도탄 등을 갖췄다.
여기에 국산 대잠 경어뢰 '청상어', 장거리 대잠어뢰 '홍상어' 등 대잠능력은 물론, 근접방어무기체계인 '골키퍼'(Goal Keeper)를 장착한 다목적 전투함의 위용을 자랑한다.
군은 지난해 독도방어훈련에 3200t급 구축함인 광개토대왕함 등 함정 7~8척과 해군 P-3 해상초계기, UH-60 해상기동헬기, 공군 F-15K 등 항공기 전력이 참가시켰지만, 이번에는 이지스함과 특수전 병력이 참가하고 작전반경이 넓혀진 만큼 전력이 추가로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 참여하는 전력 규모는 예년보다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416431
사요나라 일본
이것은 일본 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러시아등 여러 나라에게 동시에 보내는 메세지 이다.
즉, "우릴 건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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